자유한국당 인천시당(민경욱·위원장)은 22일 오후 1시30분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홍준표 당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 안전 및 생활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 대표를 비롯해 함진규 정책위의장, 강효상 대표비서실장 등 중앙 당직자와 민경욱 인천시당위원장(연수구을), 유정복 시장, 안상수(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홍일표(남구갑), 윤상현(남구을), 정유섭(부평구갑) 국회의원, 그리고 이재호(연수구갑), 이종열(남동구갑), 김지호(남동구을), 강창규(부평구을), 고영훈(계양구갑), 윤형선(계양구을), 송영우(서구갑), 이행숙(서구을) 당협위원장 등 시당 주요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 대표의 인천 방문은 경남 밀양 화재사고(50명 사명)와 충북 제천 화재사고(29명 사망), 경북 포항 일대 지진 등 최근 잇따른 재난사고에 국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일자리 대책은 직접 챙긴다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이다.

회의 직후에는 GM 군산공장 폐쇄조치 이후 부평 GM에 미치는 파장 및 위기감으로 지역최대 현안이 된 GM관련 협력업체를 방문해 업체대표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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