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김용배)은 22일 남동경찰서(서장·박형길), 논현경찰서(서장·오동근)와 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우리동네실버캅’ 추진을 위한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실버캅’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청소년들의 안전 확인과 비행청소년 선도활동, 유해 시설물 확인 및 신고, 캠페인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280여명이 참여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구  노인복지관과 남동·논현서는 우리동네실버캅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공동체 치안영역 확대 및 범죄예방을 위한 학교주변 합동순찰, 청소년에 대한 관심 증진 및 청소년 금연·학교 폭력 금지 등의 주제로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김용배 관장은 “매년 우리동네실버캅 참여자 어르신들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해주고 있는 경찰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호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청소년 범죄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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