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청장·김대년)은 21일 시와 지역  10개 구·군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병무지청은 참석한 부서장에게 병무청의 주요 정책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설명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와 관련해 지자체의 배정소요 확대를 협조 요청했다.

또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간담회에 참석한 복무관리 부서장들은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부실 예방을 위한 병무청의 역할과 복무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건의했다.

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복무기관의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복무관리 협조체계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