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다양한 계층의 독서동아리 발굴·지원을 위해 ‘2018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인문독서 및 독서체험 활동을 위한 순수한 동아리로 회원이 5명 이상,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가지며, 남동구립도서관(소래, 서창, 간석3동어린이, 만수2동어린이도서관)에 등록된 독서동아리(도서관, 학교, 직장, 일반인)다.

구립도서관에 등록되지 않은 동아리는 등록 후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24개로, 동아리별 30~60만원 규모로 차등 지원된다.

접수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남동구 서창도서관 방문 또는 전자우편(pyn2580@korea.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amdonglib.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독서동아리지원사업은 모임장소, 토론도서, 작가초청, 우수 동아리 시상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며 “남동구에서 독서동아리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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