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회장·정찬주)’가 23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장석현 남동구청장 및 자문위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로 지난 1981년 6월5일 첫 출범이래, 현재 18기 자문위원 8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창 평화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대화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남북관계의 정상화 및 한반도 평화정착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또, 참여자들은 국민소통과 화합을 통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와관련, 장석현 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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