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송진호)이 23일, 인천공항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 복지기금 후원을 받아 인천 국제공항공사의 공항견학 프로그램 체험과 전망대 투어를 했으며, 논현고잔동 지역복지공동사업인 어깨동무 학습멘토교실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기존 공항청사는 물론 지난 1월 개장한 제2여객터미널의 홍보관, 옥상전망대, 3층 제2역터미널, 지하1층 교통센터, 2층 내부전경 등을 견학했다.

또 공항 전망대에서 비행기가 실제 이착륙하는 모습을 근접 거리에서 관찰했다.

이와관련, 송진호 동장은 “평소 우리 지역 아동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체험학습을 통해 장래의 꿈을 그려보고, 더욱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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