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전용 헬기인 닥터 헬기가 오는 26일부터 서해 최북단 백령도까지 운행한다.

인천시는 헬기 기종을 대형으로 교체하고 유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닥터 헬기 운행 가능 지역을 연평도에서 백령도까지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하는 닥터 헬기는 2011년부터 원거리 응급환자 이송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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