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왼쪽부터 김대년 청장과 이윤성 회장

인천병무지청(청장·김대년)은 23일 남동구 간석동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이윤성)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의 사회복지 분야 배정확대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김대년 지청장과 이윤성 회장을 만나 ‘사회복무제도’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사회복무요원이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복무하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사회복무요원의 봉급인상 부분과 배정신청 방법을 설명하며 최근 소집적체로 인해 늦어진 학업과 사회진출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빠른 시일 내에 병역의무를 마치고 조기에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분야의 소요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 해소 등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크고 작은 사회복지시설 4천700여개와 2만7천여명의 종사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인천사회복지협의회 방문을 계획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관할 지역 내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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