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49분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좌판 상점 천막 1개와 수조 등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난 소래 어시장은 지난해 3월 큰 불이나 좌판 상점 220개와 인근 상점 20곳이 불에 타 현재 상가 신축(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인 곳이다.

소방서는 좌판 상점 수족관 내 물을 데우는 히터봉이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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