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27억 투입 하반기 완공 목표 · 올 신규공영주차장 454면 증가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과  만수동 895-6 일원 공영주자장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구는 논현동 66-99 번지 소래구역과 만수동 공영 주차장 건설 공사를 올 하반기 준공 목표로 조만간 착공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99면과 50면 규모의 이들 공영주차장은 '도시계획시설'(주차장) 결정과 실시계획 고시에 이어 기부채납 또는 보상 등의 절차를 밟고 있다. 

오는 4월 건설사 기부채납 부지 4천444㎡에 조성되는 소래구역 공영주차장은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현대연립 3개동 24세대 부지1천528㎡ 에 조성되는 만수동 공영주차장은 구·시비 39억이 들어간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는 논현동 66-99번(왼쪽·위)과만수동 895-6번지 일원 위치도와 현장(아래)모습

구는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준공 목표로 남촌동 644 일원에 22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 66면 규모의 간석3동 돌산마루 공영주차장도 148면 규모로 확대를 추진 중이다.

 구가 올해 조성하는 이들 신규 공영주차장이 모두 완공되면 공영주차장 주차면수가 454면으로 늘어난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 땅만 있어도 주차장을 건설한다는 것이 구의 방침"이라 면서" 올해도 신규 공영주차장 건설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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