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열 한국당 인천 남동갑 당협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인천 남동갑 당원협의회(위원장·이종열)는 27일 오후 2시 구월동 엔타스 6층 강당에서 6.13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 및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홍문표 중앙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민경욱 시당위원장, 안상수,홍일표 국회의원,이재호 연수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와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열 당협 위원장은 "아직은 다소 미흡한 점이 있지만 앞으로 남동갑 당원동지들과 똑 같은 당원으로서 '생즉사 사즉생'(生則死 死則生)의 각오로 지방선거를 준비 하겠다"면서 "당원들이 화합하고 '일치단결'해 지방 선거 필승은 물론 수권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몸 바쳐 일 할테니 지켜봐 달라. 잠을 설치며 필승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땀 흘려 지켜 온 우리 인천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 제2의 경제도시, 행복도시를 우리힘으로 만들어 가자"며  "인천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강조했다.

또 홍문표 사무총장도 "전통 보수진영인 우리 자유한국당이 좌파정권을 제대로 견제해야 한국민주주의를 지키고 우리나라를 지켜갈 수 있다"며 안보, 체제 위기를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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