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8일 구청에서 ‘2018년도 민간환경감시단’을 대상으로 환경감시 교육을 실시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지역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구민과 환경시민단체 등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활동은 민관합동단속, 취약지 환경감시 및 모니터링 등이다.

이번 교육에선 인천환경전문공사업협회 정상호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주요 방지시설 원리 및 운영관리 ▲환경시설 점검방법 및 민원신고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우리 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간환경감시단이 지역환경 감시활동의 파수꾼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연말 활동우수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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