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김종필)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3일 열린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이 전석 매석하는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임동혁은 3곡의 앵콜을 선사했고 공연이 끝난 후, 사인회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으며 특별한 팬서비스를 선물했다.

구도시공단 남동소래아트홀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남동소래아트홀이 남동구민과 인천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4년 2월, 첫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을 열었던 임동혁은 이후 2년 주기로 꾸준히 독주 무대를 올려왔고 지금까지의 서울 리사이틀은 항상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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