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윤관석)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예비후보 자격 검증 신청을 받은 결과,모두186명이 선출직공직후보자검증위원회에 서류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구청장·군수 등 기초단체장 출마 희망자 38명, 광역의원 출마 희망자 58명, 기초의원 출마 희망자 90명이 이다. 이번 검증 신청자는 인천시당 검증위의 검증 후 민주당 예비후보 자격을 부여받는다. 

민주당 시당은 지난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광역단체장을 제외한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검증위 검증 신청서를 접수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조속한 시일 내에 검증을 실시하여 결과를 통보 또는 고지할 예정이다.

 현재 광역 및 기초의회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향후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자격심사 신청 일정은 내부 논의를 진행하여 조율할 계획이다.

윤관석 시당 위원장은, “지방의회 의원 총원과 선거구 획정이 2월 28일 확정되지 못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출마예정자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선택권을 위해서라도 선거법 개정안이 3월 5일 통과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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