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남촌새마을금고(이사장·공병옥)가 백미 1천560㎏을 구월4동(동장 장성국)에 기탁했다.

백미는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MG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금고는 조상들이 쌀을 한 술씩 덜어서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 전통정신을 계승한 좀도리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저소득층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를 마련해 구월4동에 전달하고 있다.

 이와관련, 장성국 동장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