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독서문화진흥과 다양한 계층의 독서문화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구 지역아동센터 41개소와 장애인시설 20개소다.

 이에 따라 구는 독서지도 전문강사 파견을 통해 10차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책으로 만나는 어린이 감정코칭 ▲책이랑 놀자! ▲책은 내친구 ▲세상의 주인공은 나야 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로, 신청 접수를 원하는 기관은 전자우편(isseo399@korea.kr)이나 FAX(453-5928)를 통해 3월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와관련, 도서관 관계자는 “구민들의 책에 대한 즐거움과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하고 있다”며,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도시 남동구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래도서관(☎453-5948, http://www.namdonglib.go.kr)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