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7일 오봉산약수터 등 관내 3개 지정약수터에서 지역 주민, 기업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약수터 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 운동에는 ‘1사 1도시 옹달샘가꾸기 운동’ 일환으로 옹달샘 식수대와 주변을 청소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약수터는 누구나 이용하는 공동이용시설인 만큼 약수터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애완동물을 동반하는 등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행위, 다른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를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2018년 세계 물의 날 주제인 “Nature for water”와 연계해서 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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