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제23대 회장에 이강신(65) 현 회장(영진공사 대표이사)이 재선됐다.

인천상의는 12일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만장일치 추대로 이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오는 2021년 3월까지 3년간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할 이 회장은 지난 1985∼1993년 12∼14대 인천상의 회장을 역임한 이기성 전 회장의 아들로, 2015년 3월 22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 회장은 "상의 회원사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인천지역 산업·경제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상의 23대 회장 취임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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