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오상 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이 상임위를 열고 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 에서 시의원 출마을 위해 12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인천 남동구의회 재선의원인 이오상(43·민주당) 사회도시위원장이 의원직사퇴와 함께 인천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2일 6.13 지방선거 시의원 제1선거구(논현1·2동,논현고잔동) 출마를 위해 구의원직을사퇴하고 구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그동안의 구정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명품 도시'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의정 활동을 펼쳤다"면서 "전국 최초로 '낚시 통제구역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등을 제정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아이와 가정이 행복한 남동,▲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생활,▲ 환경·문화·관광·체육을 통한 즐겁고 건강한 도시,▲복지를 통한 행복한 인천 등 4대 공약을 제시했다.

6,7대 구의원을 지낸 이 위원장은  민주당 인천 남동 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인천 선거대책위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고, 민주당 인천시당 부대변인 논현종합사회복지관운영위원 남동구 배드민턴 연합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사회복지사· 스포츠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는 등 사회 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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