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최민영)은 이달 말까지 해빙기를 맞아 빗물받이 전수조사 한 뒤 일제정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은 우선 침수취약지역인 정각 초·중학교, 구월근린체육공원 일대 빗물받이 40개소에서 내부 협잡물 2톤을 정비했다.

 동은 오는 16일까지 중점관리 빗물받이 692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이후, 30일까지 내부 협잡물 제거와 파손된 우수받이 교체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최민영 동장은 “침수피해와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현장위주의 대민행정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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