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13일 남동종합문화체육3호광장에서 ‘2018년 1기 걷기동아리’ 참여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걷기동아리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남동종합문화체육 3호광장과 중앙공원 시청역지구에서 운영한다.

전문강사가 올바른 걷기운동법과 운동효과를 높이는 스트레칭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보건소 운동처방사와 영양사, 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개인별 기초체력측정, 체성분 측정 및 식이요법 상담 등을 실시한다.

구는 이를 통해 참여주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자발적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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