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동장·김미라)이 지난 13일 파리바게뜨 논현1단지점(대표·박성이)으로부터 단팥빵 50개를 후원 받았다. 동은 이들 빵을 동보아파트 경로당(회장·최창석)에 전달했다.

박성이 대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논현1단지점은 앞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마다 논현2동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빵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김미라 동장은 “파리바게뜨의 고마운 빵 후원으로 경로당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작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