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안연숙)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행복한 어르신 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동 스마일봉사단(단장·정희순)이 주관하며, 이달 13일을 시작으로 매년 만수6동 내 희망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진행한다. 올해는 현대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이 대상이다.

 월별로 벚꽃만들기, 종이부채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어르신들이 쉽고 흥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특색있게 구성해 실시하며, 만수6동 스마일봉사단의 재능기부를 받아 운영한다.

 이와관련, 안연숙 동장은 “찾아가는 어르신 공예교실은 동 자체 자원봉사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라 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향후 지역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찾아가는 실버영화관, 7080 함께하는 실버댄스 교실, 실버태권도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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