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동장·한성구)은 최근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한 가운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독곡로, 매소홀로 보도 위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휴지 등을 줍고 불법현수막, 홍보전단지 등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대청소에서는 서창중학교 및 서창도서관 인근 보도와 대단지 아파트 주변도로의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및 불법벽보, 현수막 등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관련, 한성구 동장은 “새봄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푸르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자 대청결운동 및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