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임순애(왼쪽 세번째) 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임순애)는 14일 의장실에서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모두 5명으로 최재현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정·회계분야 전문가인  조동희·심강수 회계사, 고봉성·정해설 세무사 등 4명의 민간 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다음달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 동안 지난 2017년도 구에서 운영한 예산의 세입·세출 및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각종 기금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임순애 의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지난해 남동구가 집행한 전 분야의 예산에 대하여 당초 목적에 맞게 잘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사해 주길 바란다.” 며, “우리 의회에서 확정한 예산이 지역발전을 위하여 선심성, 낭비성 없이 적법·적정하게 쓰였는지를 심도 있게 검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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