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왼쪽부터 김미라 동장, 유연창 관장,이옥경 교장

인천 남동구 논현2동(동장·김미라)이 지난 15일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유연창),논곡초등학교(교장·이옥경)와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민·관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위기아동을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위기아동 발굴 시 동행방문 및 긴급서비스 연계 협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단위 사회안전망 구축 ▲지역복지사업 증진을 위한 대상자 연계 및 적극적인 참여 ▲아동·청소년 유해환경(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및 마을 만들기 조성 등이다.

유연창 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과 자원연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상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이옥경 교장은 "상호 긴밀한 협조로 위기아동 서비스연계 및 유해환경 캠페인 전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주시는 여러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및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