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동장·김미라)이 최근 논현역 주변의 청결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중앙프라자 외 5개 상가(건물) 관리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논현역 인근 상가 주변에서 쓰레기 배출시간 및 재활용품 분리 방법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불법 주정차로 보행자 통행에 불편이 초래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이 가중됨에 따른 것이다.

 한성원 광성프라자 관리소장은 “논현역 주변이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들이 밀집돼 있다”며 “깨끗한 지역이 되도록 앞으로도 동 행정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미라 동장은 “상가(건물) 관리소장들께 상가 차원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의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동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쓰레기 종량제 정착과 함께 쾌적한 논현2동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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