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4시10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수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9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났을 때 건물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총 면적 396㎡ 규모의 1층짜리 벽돌 건물이 전소했다.

신고자는 "폐지를 줍느라 길을 지나가고 있는데 멀리서 공장이 타고 있는 게 보여 신고했다"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와 소방인력 59명을 동원해 진화했으며 현재 피해액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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