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도로개설 보상협의 현황 도면

인천 남동구는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에 대비해 건설하는 소래구역 도로개설(논현동111-10 일원 ·소3-10)사업이 보상을 1차 완료하고 본격 착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비는 보상비 포함 15억원이 소요된다. 준공 목표는 인근 상가 신축(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는 8월말까지다.

구는 도로 개설에 따른 보상 토지 9건 중 8건에 대한 보상 협의를 완료하고, 미 협의 토지 1건도 다음달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해 처리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 길이 104m  폭 6m 규모의 소래포구 소방도로가 완공되면 인근 상가 신축과 함께 소래포구 일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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