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27일 남동서 학교전담경찰관들과 남동구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의 지원을 받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으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멘티인 청소년들과 개인별·그룹별 상담을 진행하고 꿈드림 센터에서 공부하며 준비하는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응원을 하며, 체육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 7일 1차 검정고시가 실시되는 고사장을 방문 따뜻한 차 등을 제공하며 합격을 응원하기로 했다.

박형길 서장은 " 앞으로도 꿈드림과 같은 청소년 지원센터와 협조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선도·지원을 통해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이 각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경찰관의 멘토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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