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28일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기념식과 함께 한마음체육대회가 연다. 사진은 지난해 구민의 날 기념식 모습.

인천 남동구는 올 개청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28일 남동공단 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28회 구민의 기념식과 함께 '2018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 구민과  내빈 등 8천여명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19개 동 대표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10시30분 구민의 날 행사,11시 30분 구민 한마음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구민의날 기념식에선 구민상 수상자 6명을 비롯해 모범 구민 40명, 모범 시민 19명에 대한 시상과 구청장·구의장,시장의 기념사 및 축사, 남동구민의 노래 제창 등이 있다.

▲ 한마음 체육대회를 알리는 안내문

특히 한마음체육대회는 개회 선언과 식후 행사, '풍선탑 쌓기''몸베 바지 릴레이' 등  동 대항 4개 종목 경기 등이 있다.  또 행사장에는 구정 홍보 및 체험 부스가 마련돼 구정 전반의 홍보는 물론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행사는)구민 모두가 마음 껏 즐기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해 검소하면서도 내실있는 화합의 구민 한마당 잔치로 추진하고 있다" 면서 "구 체육회와 각 동체육회가 주관해 건전하고 명랑한 체육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공직 선거법'을 준수해 행사를 치루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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