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인천마을공동체 공모 사업’ 선정 결과. 분야 단체명 대표자 사업명 순.

인천시가 추진하는 '2018 인천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에 총 마을공동체 71, 마을일꾼 3 등 모두 74곳의 마을공동체가 선정됐다. 이 중 남동구는  간석LH1단지 아파트 부녀회의 '도시 농부들의 행복한 텃밭' 등 14곳이 뽑혔다.

시는 모두 95곳(마을공동체 92, 마을일꾼 3)의 신청서를 제출받아, 면접 심사와 위원회 심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 및 확산 활동에 부합하는 74곳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5개 분야로 '마을공동체 형성','마을공동체 활동','마을공간 조성', '네트워크 운영', '마을일꾼 활동 지원'이다.

 시는 올해는 마을활동가를 선정하여 마을공동체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마을일꾼 활동 지원'분야가 추가되고, '마을계획 수립'분야는 '마을공동체 형성'분야와 통합·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 생활권을 영유하는 주민들이 다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과 지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의 형성과 자생력 제고에 중점을 두어 추진되고 있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다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과 지역을 만들기 위한 2018 인천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주민들간의 소통과 협력 속에서 공동체 생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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