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4일부터 개표 종료때까지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상황실은 구청 위민행정과 내에 설치하고 자치행정국장을 총괄실장으로 3개반,직원 9명으로 구성됐다.

상황실은 앞으로 ▲선거관련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 처리 ▲선거상황 종합 관리 ▲선거절차사무 진행상황 파악 및 지원 ▲경찰·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지원업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 중립과 완벽한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 상황실을 설치했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구현을 위해 선거일까지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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