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동장·조용신)은 최근 거주 장애아동, 수급자 가정 아동, 다문화 가정 아동 등을 대상으로 ‘내고장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내고장 탐방’은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전한 정서 함양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18년 신규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탐방지는 송도 신도시와 구 송도 지역으로 아동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가상체험관 탐방과 함께 인천 시립 박물관 관람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진행했다.

또,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김분자 간석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자치위원 3명과 학부모 등 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김분자 위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함께 행복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이 개설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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