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후보 황흥구 임순애 박종우 확정, 나머지 3곳은 2명이 경선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절차 공고 내용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민경욱)는 6일 남동구청장 후보는 남동'갑','을' 당협위원장인 이종열(사) 인덕복지회 이사장과 김지호 귀뜨라미홈시스 인천대표의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한국당 시당은  이날 내부 심사 절차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인천지역 6.13 지방 선거 구청장·시의원 경선 후보자 등록 신청을 공고했다.

▲이종열(왼쪽)·김지호 당협위원장

공고에선 남동구청장 후보로 공천 신청했던 강석봉 전 인천시의원과 김석우 전 구의회 의장은 '컷 오프' (탈락)했고, 이·김 당협 위원장의 경선으로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남동지역 시의원 후보는 제2선거구에서 신영은 인천시의원 임춘원 남동구의원이, 제3선거구에서 김선유 공인중개사협회 구지회장 허준 인천시의원이,제6선거구에서 오흥철 인천시의원 한민수 남동구의원의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한다.

이로써 황흥구 인천시의원(제1선거구),임순애 남동구의회 의장(제4선거구),박종우 인천시의원(제5선거구)은  후보자로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한국당은 오는 9일 시당에서 후보자 설명회를 갖고, 구체적인 경선 방법 등을 결정한 뒤 10일 경선 후보자에 대한 등록 신청을 받아 경선 절차를 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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