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인천남동지부(지부장·박형기)는 7일 장수천 일원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 대대적인 하천 정화활동을 벌였다.

'드림(Dream)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하천 정화활동 참석자들은 장수천 일대에 버려진 오물과 생활 쓰레기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했다.

 박형기 지부장은 "지역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각광받는 장수천 일대 봉사활동을 실시해 의미가 크다"면서" 많은 회원이 참여해 주시셔 감사하다.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더욱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천을 관리해 오고 있는 환경단체 장수천 네트워크 김성근 대표는" 요즘 장수천일대가 공사중이어서 정화활동을 못하던 중,대규모로 정화활동을 해 더욱 깨끗해 질것으로 기대된다"고 만족해 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이날 남동지부를 비롯해 전국 40여 지역에서 10여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봉사를 통해 깨닫는 나눔과 섬김의 즐거움이 자신과 이웃의 꿈을 키워간다'는 의미를 담은 ‘좋아서 드림(Dream)’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지원 봉사, 어둡고 칙칙한 담벼락을 재탄생 시키는 벽화봉사, 역사와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나라사랑 평화나눔, 어르신 복지 지원프로그램, 환경정화 봉사, 의료봉사 등에 앞장서고 있다.

 또 농어촌 일손을 돕기, 재난재해 복구, 헌혈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