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일 남동체육관에서 글로벌 기업 유니크패밀리그룹에서 주최하는 기업회의 행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4월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7 유니크패밀리 글로벌 세미나 6th'행사 시 인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따른 상호 신뢰구축 및 참가자의 높은 만족도 결과에 따라 올 행사를 추가로 인천에 유치했고 2019년도 행사포함 3개년 연속 인천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의 중에 있다.

 유니크패밀리(대표·박진희)는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40여개 국에 법인을 두고 있는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사의 최대 그룹사로서 매년 300% 이상의 성장을 리드하는 Wellness 선두 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2016년도 기업회의 11건 총 2만여명 유치에 이어 2017년도 20건 총 4만여명의 유치 성과를 냈으며, 올해도는 유치목표 5만여명을 이미 상반기 중에 초과달성, 올해만 10만명 이상이 기업회의로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