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김종필)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서포터즈 2기’는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뽑힌 9명의 대학생 및 주부로 구성됐으며, 남동소래아트홀 네이버 포스트,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서 활동한다.

남동소래아트홀의 공연 및 전시 등 문화 행사를 직접 체험하고 개인·팀별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관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화의 여러 모습들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임무를 맡는다.

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 2기’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아트홀을 소개하는 시간, 콘텐츠 제작 회의 및 함께 미션을 수행할 팀 선발 등이 이뤄졌다.

 김종필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서포터즈는 지지자, 열렬한 팬을 뜻하는 단어이니만큼, 9명의 든든한 팬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엄청난 일들을 해 나갈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기대되고,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 2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남동소래아트홀 기획 공연·전시 관람 및 타 공연장 공연 탐방, 우수자 시상 등 다양한 혜택도 받게 된다

 *문의: ☎460-0565,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http://www.namdonga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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