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박형길)는 10일 4층 강당에서 관내 16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대표 등 50여명을 초청해 '2018년도 남동녹색어머니회 연합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올 연합회를 이끌어 회장 등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에겐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한 깃발, 우의 등 교통물품을 전달했다.

 박형길 서장은 “아침마다 아이들 등굣길을 지도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과 녹색어머니회가 협력해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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