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종필) 소래역사관은  소래의 아름다운 옛 모습을 간직한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수집 유물 대상은 갯벌·염업도구,소래갯벌, 포구, 염전의 사진 자료 등과 함께 수인선 열차 승차권 및 열차 시간표,수인선 관련 기념품, 관광엽서, 팸플릿, 사진 등이다.

 역사관은 오는 17일부터 5월 11일까지 유물매도신청을 접수받고, 접수 받은 유물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를 개최, 유물자료의 진위여부와 평가금액을 결정한 후 유물구입을 진행한다.

.구 도시공단 관계자는 "유물자료의 기증과 기탁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면서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승하기 위해 유물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래역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2-460-059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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