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윤관석 의원, 박상우 토지주택공사 사장 등과 함께 남동구 만부마을 방문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김 장관은 현장에서 관계자로 부터 '만부마을 뉴딜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뒤 국토부, LH, 남동구청 관계자와 만부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현미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복지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관석 의원도 “과거 뉴타운 같은 방식의 일괄 철거, 일괄 개발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라며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뉴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