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갤러리 개관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남동경찰서(서장·박형길 경무관)는 13일 종합민원실내 문화 공간인'남동 빛추미 갤러리'를 개관했다.

  경찰은 5평 정도의 규모인 이 갤러리를 인천지역 사진작가 및 동호회원의 사진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전시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풍경 있는 감성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 이름은 "사진으로 세상을 밝게 비추는 남동경찰”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대관료나 관람료는 무료이고 민원실의 업무시간 내에는 언제든 관람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소규모의 사진 전시장이 부족했던 인천 남동구에서 새로운 문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과 함께 갤러리에선 ‘인천일요사진회’(회장·서부원) 동호전이 열리고 있다.서 회장은 경성대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리쿠르트의 사진기자로 활동다.
 *갤러리 대관문의:☎ 남동경찰서 경무계(032-718-9321),또는 민원실(032-718-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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