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내친구 다국어그림책 읽기’포스터

인천 미추홀도서관은 12일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 ‘세계는 내친구 다국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국어그림책 읽기는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여러 나라의 언어로 그림책을 낭독 후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재미있는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이며 참가신청은16일부터 다음달10일까지 전화(☎440-6643)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후에도 미추홀도서관에서는 6월 16일, 9월 1일에 어린이 정서함양에 좋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나아가 독서습관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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