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왼쪽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이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박은숙 본부장, 그 외 멘토링에 참여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정명환)는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김태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박은숙)과 함께 소년소녀가장 및 탈북가정 아동을 후원하는 ‘삼성바이오 드림플러스 장학 멘토링’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시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을 회사로 초청, 바이오 제약 소개 및 CEO와 임직원들이 진로나 개인 궁금증 등을 멘토링 해 주는 한편, 소정의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항상 꿈을 갖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 미래의 인재가 되자”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낸 후원금이 인천지역 미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도 밝혔다.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성금은 한 아이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투자의 개념이 더 크다.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 많은 관계자가 응원하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시작된 삼성바이오 드림플러스 장학사업은 인천시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의와 재능을 가진 아동 20여명을 선정, 고등학교 졸업까지 지속적인 후원과 사랑을 전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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