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인천시당 신정인 부패척결특별위원장이 17일 남동구의원선거(만수1·6동,장수서창동)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장승로 61 인일프라자에 선거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 30여년을 살면서 우리 가족의 고향이 된 남동구,그 공동체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구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면서" 구의회에 (진출하면)주민에 대한 봉사·희생·배려의 자세로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 후보는 "(주)농심에서 일했던 골목상권 관련한 지식,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면서 얻은 전문 지식, 야간자율방범 활동을 통해 체득한 주민생활 안전문제, 새마을지도자 활동에서 경험한 녹색환경 등 소중 경험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선거에 임하면서 5대 핵심 가치(공약)로 ▲녹색 생태환경 보전 ▲편견(소외)없는 복지실현 ▲주민안심의 민생돌봄 ▲주민화합의 현장소통 ▲주민자치 공동체 구현를 꼽았다. 포항 출신으로 인하대 행정학과 졸업한 신 후보는 현재 (주)태양광발전 고인돌 Solar Park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