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보육멘토 1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어린이집 보육멘토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재무회계 등 시설 운영에 있어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집에 보육멘토링을 실시함으로써 운영 개선을 도모하고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구는 우수 어린이집 원장을 보육멘토로 위촉, 신규인가 등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집에 2:1 멘토링을 실시해 어린이집 자체 점검 기회를 부여하고 모범 사례 공유와 운영 노하우 전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 보육에 힘쓰시는 멘토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멘토와 멘티의 지속적인 상호 유대 관계를 통한 보육 멘토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