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설화진)는 건전하고 생산적인 텃밭활동 기회제공 및 농업․농촌의 이해증진을 위해 ‘도시농부 체험교육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사회복지기관 및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참여기관(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23~27일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시농부체험교육농장은 친환경 재배를 기본으로 텃밭활동을 위한 공동체텃밭을 분양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관(단체)별 텃밭분양면적은 60㎡ 내외로 하고 있다.

센터는  텃밭 농사를 통해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는 경험 뿐 아니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 소통, 지역공동체 의식, 수확물의 나눔활동 등 농업을 통한 사회적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이와함께 도시농업의 생산활동뿐만 아니라 건전한 사회활동으로서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찾아가는 생활원예, 인천도시농부아카데미(도시농업기초, 전문가과정), 학습능력향상 원예프로그램, 어린이농부체험교실, 초중학교 텃밭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도시농업사업을 인천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 및 봉사단체에서는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 또는 ☎440-69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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