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민경욱 의원)은 18일 구월동 시당에서 중앙당과 연계해 문재인 정부 사회주의 개헌·정책 저지 중앙 투쟁 본부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민 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석우 남동구청장 예비 후보, 한민수 시의원 예비 후보 등 6.13지방선거 출마 예상자와 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민 시당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에 우리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절대 동의할 수 없으며, 사회주의 개헌·정책 저지 중앙 투쟁본부와 함께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기식 전 금감원장 인사참사로 정국이 혼란에 빠진데 이어,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 사건 발생으로 이 정권의 부도덕함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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