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기업들은 올해 2분기 경기가 1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14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경기 실사지수(BSI)의 2분기 전망치는 99로 집계됐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업체가 많다는 것을,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IT·가전(BSI 121)만 경기 호전 기대감이 높았고 자동차·부품(BSI 91), 기계(BSI 95), 식음료(BSI 89) 등은 침체가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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