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한동길)는 지난 3일 구청에서 5월 중 월례회의를 갖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 중립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한동길 협의회장을 비롯해 19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위법한 선거관여를 스스로 차단하고 공명선거를 치를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진행됐다.

주요 결의내용은 ▲직무 관련 지위 이용 부당한 영향력 행사 및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않기 ▲특정 정당·후보 업적 홍보 및 선거운동 기획에 관여 않기 ▲인터넷·SNS 이용 선거운동 관여 않기 ▲공직선거법 시기별 제한·금지 규정 철저 준수로 선거개입 의혹 사전 차단 등 주민자치위원의 선거 중립에 관한 것이다.

한동길 협의회장은 “지방선거에 있어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선거 중립을 준수하고, 주민자치위원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으로써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